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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진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16 17:56 조회수 107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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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간호학과는 지난 12일 대학생의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 치유를 위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으로 펫테라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은 학교적응과 긍정정서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소유 15백만 명 시대를 맞아 살아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여 원활한 대학생활과 대인관계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펫테라피는 프로그램을 위해 훈련받은 8두의 치유견이 함께하며 2회기로 진행되었다. 1회기는 안전과 생명을 주제로 도우미견과 친해지기 안전은 생명이다 청진기로 심장 소리 들어보기 도우미견과 처음 만났을 때 예절과 간식 주기 눈맞춤(eye contact)을 통해 도우미견과 교감활동하기로 구성되었고, 2회기는 반함’(반려견과 함께)을 주제로 반려견과 친해지기 아름다운 동행 산책 클리커 활동을 통한 도우미견과 교감활동으로 진행됐다이날 총 45명의 학생이 훈련받은 치유견과 교감활동을 하며 펫테라피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동물매개케어학과 신동윤 교수는 펫테라피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참여자의 인생과 직업대인관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치유견과 교감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았다차후 실습지에서 대상자와도 눈맞춤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더 연습하고 싶다.”며 펫테라피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를 원했다.

김민경 학과장은 펫테라피는 국외 보건분야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효과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높이고 동물과 교감을 통해 간호사로서 대상자에게 공감하는 능력을 갖추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치유견을 통해 자기 이해와 올바른 상호작용 및 정서적 교류를 익혀 원활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동물매개케어학과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펫테라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간호학과 변성원 교수는 동물교감치유는 나이팅게일이 시작하였고 미국에서도 간호사를 중심으로 시작된 활동이다안산대학교는 펫테라피를 보건의료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이 과정을 통해 학생의 회복과정을 돕고 간호 돌봄의 본질을 기억하며 간호 영역에서 융합적 역량을 강화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